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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테(空手)는 일본의 무술 중 하나로, 세계 스포츠 연맹인 WT (World Taekwondo) 의 회원 종목이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라테의 역사 및 경기 규칙과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라테란 어떤 무술인가요? 가라테는 손과 발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타격하는 격투기로, 태권도나 유도처럼 올림픽 정식 종목입니다.
하지만 태권도는 한국 고유의 무술이고, 유도는 일본 전통 무술이라는 점에서 가라테는 조금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취미로 즐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가라테 클래스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가라테의 기원은 어디인가요? 가라테의 기원은 고대 인도에서부터 찾을 수 있습니다.
당시 인도 지역에선 맨손 무예가 성행했는데, 이를 체계화 한 것이 오늘날의 가라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중국 당나라 시대에 이르러서는 당수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널리 퍼지게 됩니다. 또한 이때부터는 여러 유파가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이중 오키나와 류큐 왕국 내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형태가 지금의 오키나와 가라테 입니다.
가라테의 종류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가라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앞서 설명한 오키나와 가라테이며, 두 번째는 현대식 가라테로서 킥복싱과의 유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오키나와 가라테는 위 사진 속 인물인 최배달 선생으로부터 유명해진 극진 가라테로도 불리는데,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동작이 특징입니다. 반면 현대식 가라테는 펀치와 킥 모두 허용되며, 공격보다는 방어에 중점을 둔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라테만의 특별한 룰이 있나요? 가라테 역시 다른 무술들과 마찬가지로 시합 방식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쿠미테 라는 입식타격룰과 카타 라고 불리는 그라운드 룰이 있습니다. 전자는 서서 싸우는 방식이기 때문에 넘어지면 패배하게 되며, 후자는 누워서 싸우기 때문에 바닥에 닿거나 항복 의사를 밝히면 패배하게 됩니다. 경기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시합은 1분씩 3라운드로 진행됩니다.
다만 동점 상황이라면 연장전 없이 무승부로 처리되기 때문에 2:2 상황이면 4라운드 동안 승부를 겨루게 됩니다. 득점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인 격투기와 마찬가지로 유효타 횟수가 많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단, 얼굴 부위에만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한데, 머리 부분 이외의 신체부위를 때리면 감점 요소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술 용어 좀 알려주세요! 기본자세 -> 앞차기 -> 옆차기 -> 돌려차기 -> 뒷차기 -> 찍기 -> 무릎치기 -> 팔굽치기 -> 주먹지르기 -> 정권지르기 -> 회전공격 -> 연속공격 -> 반격하기 -> 받아치기 -> 메치기 -> 굳히기 -> 꺾기 -> 조르기 -> 누르기 -> 비틀기 -> 관절꺾기 -> 던지기 -> 차기 -> 찌르기 -> 치기 -> 피하기 -> 막기 -> 낙법 -> 구르기 -> 이동하기 -> 서기 -> 걷기 -> 달리기 -> 뛰기 -> 점프하기 -> 공중회전 -> 착지하기 -> 균형잡기 -> 몸풀기 -> 스트레칭 -> 호흡조절 -> 명상 가라테는 일본 전통 무술인 유도와 검도 사이에서 태어난 격투 스포츠입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가라테 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수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태권도장 못지않게 가라테 도장이 많이 있고, 최근에는 외국인들도 한국식 가라테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라테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기술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라테란 어떤 운동인가요? 가라테는 ‘공수도’라고 부르기도 하며, 1916년 도쿄 무도관에서 처음 경기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일본 공수도'이며, 영어로는 'Japanese Karate' 또는 'Karate'라고도 부릅니다. 원래 이름은 당수(唐手)였으나, 1868년 메이지 유신 이후 정부 차원에서 가라테라는 이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때 생긴 가라테 협회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라테의 기원은 어디인가요? 가라테의 기원은 중국 당나라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불교 승려였던 고노 다카마사가 호신술 목적으로 창안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근대 무예 연구가인 하야시 시헤이가 저술한 《무예도보통지》 권법편에 수록된 12가지 병장기 중 하나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가라테의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가라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맨손격투이고, 두 번째는 무기를 이용한 전투기술입니다. 맨손격투는 다시 손만을 사용하는 유파와 발차기를 주로 하는 유파로 나뉩니다.
특히 후자의 경우 오늘날 현대 킥복싱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가라테의 주요 기술은 무엇인가요? 가장 대표적인 기술은 앞차기 입니다. 다리를 쭉 뻗고 무릎을 구부려 차는 방법이죠. 다음으로는 돌려차기가 있습니다. 오른발을 축으로 몸을 회전시켜 왼발로 차는 기술입니다. 마지막으로 옆차기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측면을 공격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오늘은 가라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록 국내에선 비인기 종목이지만 해외에서는 인기있는 스포츠랍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