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축구에 관하여
    스포츠 2023. 6. 27. 18:41

    축구란 11명이 한 팀을 이루어 공을 발로 차서 상대편 골대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구기 종목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학교나 군대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남자들이 많이 한다.

    특히 2002년 월드컵 이후로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지만 정작 축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축구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왜 유럽과 남미 선수들을 최고라고 평가할까? 흔히 우리나라에선 브라질 국가대표선수인 네이마르,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같은 선수들을 세계최고의 선수라고 말한다.

    하지만 왜 그런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냥 유명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왜 유럽과 남미 선수들을 최고라고 평가할까? 그것은 역사에서부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먼저 유럽국가 중에서도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은 “세계 최고의 리그는 EPL”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요한 크루이프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은 라 리가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만큼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의 성적이 좋았다는 뜻이다.

    반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갤럭시의 데이비드 베컴은 “미국 프로축구 수준은 아직 멀었다”며 MLS보다는 NFL 쪽에 무게를 두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앞서 말한 대로 유럽클럽 대항전과는 달리 미국프로축구는 자국 내에서만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즉, 해외 원정경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국제무대 경험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실제로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 리버풀FC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2무 2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탈락했다.

    또한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 F조에서 독일 다음으로 조 2위를 차지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스웨덴에게 패하면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렇듯 유럽 구단들은 다양한 나라와의 대결을 통해 실력을 쌓고 성장한다. 그러나 미국 구단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발전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

    물론 최근 들어 상황이 조금씩 바뀌고 있긴 하다. 대표적인 예로 ***-****-****시즌 레알 마드리드 CF소속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하자 라이벌 관계이던 리오넬 메시 역시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했다. 두 선수 모두 프랑스 리그앙 PSG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른 날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례 덕분에 현재까지도 ‘메날두’라 불리며 역대 최고의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만약 메날두가 없었다면 지금쯤 누가 최고인지 알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한국 대표팀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국 축구대표팀의 부진함에 실망했을 것이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신태용 감독의 전술 부재 및 선수 기용 문제를 지적하며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과연 어떤 점이 문제였을까? 일단 포메이션 변화가 너무 잦았다. 4-4-2포메이션을 쓰다가 갑자기 4-3-3 혹은 4-2-3-1같은 포메이션을 구사했고 수비 시엔 5백을 쓰기도 했다. 게다가 주전 골키퍼 김승규 대신 조현우를 선발 출전시키는 등 이해하기 힘든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결국 결과는 좋지 못했다.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도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무작정 시도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셈이다. 이제부터라도 철저한 분석과 계획을 세워야만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손흥민 vs 박지성 비교한다면?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활약하고 있고 박지성은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둘 다 훌륭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지만 스타일 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우선 손흥민은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능력을 갖춘 전형적인 윙어다. 반면 박지성은 미드필더로서 패스와 활동량이 장점이었다.

    따라서 포지션상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다만 박지성이 뛰던 시절 맨유는 측면공격보단 중앙공격 위주였기 때문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쇼트트랙에 대하여  (0) 2023.06.28
    아이스하키에 대하여  (0) 2023.06.28
    미식축구의 관하여  (0) 2023.06.27
    야구에 관하여  (0) 2023.06.27
    스포츠의 관하여  (0) 2023.06.27
Designed by Tistory.